다문화가정주부를 위한 문화체험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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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대축제 "어화둥둥 좋을시고!"]
사회복지법인 성민이 주관하고 아산사회복지재단이 후원하여 다문화가정주부들을 위한 제2탄문화체험행사 (어화둥둥 좋을시고)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문화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정주부와 그 가족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순복음노원교회 여선교회를 포함한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결혼여성이민자들이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한국의 문화, 정서, 맛 등을 함께 느끼며 우리사회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습니다.
임정님 무용단의 부채춤과 화관무 공연, 순복음 어린이집의 전통음악 협주, 한국어교실 선생님의 훌라댄스 등으로 즐거움을 더하였고, 다문화주부들이 함께 강강술래를 배워보며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KT 노원지사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주부들이 고국으로 전화할 수 있는 국제전화를 마련해주셨으며, 노원정보도서관, (주)애플트리, (주)골드웰케미칼, 장미주단, 그라운드가방 등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참석한 모든 분들께 상품을 전달해 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성민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결혼여성이민자를 위해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레인보우스쿨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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