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복지관] 성민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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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대학 총학생회장 선거
성민대학은 성인초기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꿈과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3학년 과정인 ‘자립대학’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을 준비하며, 개인의 선호와 강점에 맞는 직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성민대학에서는 매년 총학생회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총학생회 선거는 단순 학생회장 선출을 넘어, 참여자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자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공동체 내에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도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선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 선거에서는 1학년 후보 2명, 2학년 후보 4명, 3학년(자립대학) 후보 3명, 총 9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경쟁을 펼쳤다.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 홍보 기간으로 운영하여 각 후보자는 자신만의 공약을 제시하며 활발한 선거 운동을 펼쳤다. 복지관 내 게시판과 포스터를 통해 후보자들의 공약이 소개되었고, 복지관 직원들과 이용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약을 확인해 투표에 참여하였다.
2월 28일 투표 결과, 2학년 후보가 학생회장으로, 3학년(자립대학) 후보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으로 새롭게 선출된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활발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민대학은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립역량을 높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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