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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및 특식 나눔」

지난 5월 6일과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및 특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특식 등을 나누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은 중계1동주민센터의 소중한 나눔으로 마련되었으며, 그 외 순복음노원교회 조은사람들 봉사단 및 개인 자원봉사자의 카네이션과 손편지로 지역 내 온정을 더했다.

행사 당일 직원들은 식사 수령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가정 방문을 통해 카네이션과 건강 특식, 손편지를 안전하게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은 ”요즘 가족들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소감을 전해주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카네이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 박현우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