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성민복지관을 알리기 위한 「정(情)감 가는 우리 동네」 활동을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지고, 성민복지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해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 성민복지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역주민도 많았지만 복지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또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지역주민도 많았다. 성민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맺고, 지역주민이 복지관에 관심을 갖도록 복지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복지관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가 되어 우리 동네의 장애인을 위해 함께 복지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 했다.

정(情)감 가는 우리 동네는 성민복지관 직원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지역의 상점들과 얼굴을 익히고, 안부를 전하면서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성민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