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천사 박하선
소외 어르신 500분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전달
2012년 1월 설날은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성민’에 따뜻한 온기를 실은 사랑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요즈음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기자 박하선씨.
그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녀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500벌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박하선씨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해 드리고 싶다며 서울의 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내복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미소를 함께 나눴다.
연말에는 많은 후원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연초가 되면서 나눔의 손길도 줄어들어 소외 어르신들은 더 외로워지기도 한다는데, 이때 조용히 찾아든 그녀의 방문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TV를 보며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낯익은 유명연예인을 가까이에서 보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반가워했다고 한다.
이번 후원품은 설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성민을 통해 생활시설 거주 어르신들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 어르신 500분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로 전달되었다.
노원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