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사업 -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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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견인의 도움을 고민하는 발달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후견인이 있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후견인은 친절하고 같이 마트
에 장을 보러가고, 집에 문제가 있으면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후견인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후견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습 니다. 처음에 후견인을 만나게 되면 어색하기도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후 견인과 대화를 해보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후견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이제후견인없이도혼자생활할수있을것같습니다.후견기간이끝나면다시후견인신 청을할지안할지잘모르겠습니다.이제는혼자서도문제를해결하기위해노력해야할것같 습니다. 만약 또 핸드폰 요금이 미납된다면 그때 다시 후견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시 후견인을 신청하게 된다면 지금 후견인이 계속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 이가좋아서별로안싸우고,지금후견인의모든것이다좋습니다.후견인과아직여행을한번 도 가보지 못했는데 바다로 같이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68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사례소개-피후견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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